2024년 11월 20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제17회 메르세데스-벤츠 지속 가능성 대화에서 이 전략이 공개되었는데요. 이제 이 6가지 초점 영역은 회사의 사업 전략과 긴밀히 연결되어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를 이끌어나갈 예정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지속 가능성 대화: 미래를 논하다 🌐
메르세데스-벤츠는 17년 전 지속 가능성 대화를 시작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 가능성 이슈를 논의하는 장을 열어왔습니다.
올해에는 뉴델리, 뉴욕, 베이징, 드레스덴 등에서 다양한 대화를 진행했으며,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주요 행사에서는 지속 가능성 전략, 기후·에너지 전환, 순환 경제의 미래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이번 대화에서 발표된 6가지 지속 가능성 초점 영역은 유럽 지속 가능성 보고 기준(ESRS)과 기업 지속 가능성 보고 지침(CSRD)에 따라 체계적으로 수립된 결과물로, 회사 전반에 걸쳐 실질적이고 측정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6가지 지속 가능성 초점 영역 🚗🌱
메르세데스-벤츠의 지속 가능성 전략은 환경, 사회, 디지털 혁신 등을 망라하며, 각 초점 영역에 대해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 계획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 탈탄소화 (Decarbonisation)
- 목표: 생산 공정과 차량 충전에 재생 에너지를 활용하고, 재활용 자재를 적극적으로 사용.
- 성과: 모든 생산 시설을 2039년까지 100% 재생 가능 에너지로 전환.
2. 자원 활용 및 순환 경제 (Resource Use & Circularity)
- 유럽 최초의 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독일 쿠펜하임에 설립.
- 배터리 자재의 96% 재활용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에 재사용.
3. 직원 복지 및 역량 강화 (Employees)
- 지속 가능한 인적 자원 전략인 'Sustainable People Plan' 수립.
-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직원 훈련에 20억 유로 이상 투자 계획.
4. 인권 보호 (Human Rights)
- 위험 기반 접근법을 통해 공급망 내 인권 리스크 식별 및 개선.
- 브라질 아마존 지역에서 생물 다양성 보존 및 지역 인권 강화 프로젝트 추진.
5. 디지털 신뢰 (Digital Trust)
- 디지털 혁신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책임감 있는 AI를 포함한 디지털 전환 윤리 수립.
6. 교통 안전 (Traffic Safety)
- EU의 Vision Zero 지지: 2050년까지 도로 사망자 제로화 목표.
-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도로 사망자 절반 감소 추진.
'Ambition 2039':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약속 🌟
메르세데스-벤츠는 'Ambition 2039'라는 이름으로 2039년까지 차량 수명주기 전체에서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2022년 기준, 차량 생산 시설에서 탄소 중립 달성.
- 모든 생산 공장을 2039년까지 완전한 재생 가능 에너지 기반 운영으로 전환할 계획.
지속 가능성: 기업과 사회 모두를 위한 가치 📈
메르세데스-벤츠는 지속 가능성을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비즈니스의 필수 요소로 보고 있습니다.
탈탄소화, 순환 경제, 직원 복지, 인권, 디지털 신뢰, 교통 안전 등 각 영역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며, 이해관계자와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합니다.
"지속 가능성을 기업 운영에 더욱 깊이 통합해야만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 레나타 융고 브륭거,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이사회 멤버
결론: 지속 가능성의 리더, 메르세데스-벤츠 🚀
메르세데스-벤츠의 지속 가능성 전략은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습니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목표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지속 가능성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향한 이들의 도전은 다른 기업들에게도 귀감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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